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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생사 전설 -- 3월 18일 원당의 기원


발행일:

2022-05-20

음력 3월 18일이면 광생사는 매년 사찰 축제를 맞이합니다. 이날 산은 천막으로 가득 차고 크고 작은 상인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산시의 상인들과 허난의 상인들, 사천의 유명한 의사, 산둥의 곡예단까지 모두 절 밖에 올라와 바다처럼 인파가 일주일 동안 북적였습니다. 이날은 산에 오르는 순례자 수가 정점에 달하는 날입니다. 사방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정오에는 산의 풍경이 특히 장관입니다. 갓 돋아난 산호 배나무 가시와 우뚝 솟은 푸른 편백나무들이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산을 장식합니다. 마치 수줍은 소녀처럼 봄이 광생 대지에 살금살금 걸어 들어옵니다. 따스한 햇살이 산을 향해 선 모든 사람들을 감쌌습니다. 아래 절에서 위 절까지 사람들은 험준한 강포 산의 구불구불한 돌길에서 개미처럼 이동했는데, 거리는 1마일이나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길가의 가시를 밟고 바위와 돌을 밟으며 산에 올라 상사산 문 앞에 모였습니다. 이때 절에 몰려든 사람들은 서로 부딪히며 끝없이 흘러갔습니다. 이러한 광경은 수천 년 동안 매년 계속되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후한 시대에 아소카 왕의 제자가 화산 남쪽 기슭을 지나 욱대산으로 가서 불교를 전파했다고 합니다. 그날 지친 그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화산 기슭에 왔습니다. 그는 산의 푸른 편백나무와 산기슭의 졸졸 흐르는 샘을 보고 흥미를 느꼈습니다. 하나하나 "세상의 모든 명산과 불상들은 차지하고 있다!" 이곳은 산과 강이 아름다운 경치 좋은 곳이어서 여행의 피로를 순식간에 풀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화천의 샘 근원에 앉아 손을 모으고 "진언"을 암송했습니다. 약 30분 후, 남서쪽에서 무지개가 나타났습니다. 무지개는 화려하고 눈부셨으며 세상을 붉게 비추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치 공중에 놓인 다리처럼 보였습니다. 나중에는 다리가 되어 점점 길어지며 거대한 색깔의 고리가 되었습니다. 고리는 하늘에서 굴러다니며 때때로 오르락내리락하며 지상에서 목적지를 찾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화대산의 주봉을 축으로 하늘에서 수없이 많은 원을 돌았습니다... 점차 색깔의 고리는 더욱 밝아지고 작아져 흰 조롱박으로 변해 화천산의 푸른 편백나무 속으로 떨어졌습니다. 다음 날 산꼭대기 편백나무 숲에 커다란 그림이 나타났습니다. 그림은 크고 키가 컸으며 현재의 탑과 비슷했습니다(당시 중국에는 탑이 없었고 탑이라는 단어조차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현지 사람들은 사방에서 산으로 몰려들어 이 기적을 보았습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은 이것이 불국토의 보리수 나무에서 날아온 부처의 뼈라고 말했습니다. 불교에서는 사리라고 부릅니다. 나중에 여기에 절을 짓고 아소카탑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이 날은 음력 3월 18일입니다. 그 후 매년 3월 18일이 되면 사람들은 화산 남쪽 끝에 와서 이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금 조롱박이 떨어지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년 여전히 이 기적을 보러 왔고, 이것이 광생사의 매년 전례 없는 사찰 축제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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